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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83

[워싱턴DC] 초대대통령 조지 워싱턴을 기리는 워싱턴기념탑(Washington Monument) 백악관에서 남쪽으로 계속 가다보면 워싱턴기념탑(Washington Monument)이 나옵니다.. 워싱턴기념탑은 미국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을 기리기 위해 만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오벨리스크형 탑이라고 하네요.. 워싱턴기념탑은 높이가 169미터나 된다고 하니.. 웬만한 곳에선 다 보이더라구요.. 조금 더 다가가 촬영해봤습니다.. 워싱턴기념탑 근처에는 성조기들이 꽂혀있네요.. 웬지 탑끝에서 레이저가 나올 기세..ㅋㅋ 피곤한 상태여서 이동거리를 최소화해야 했기에.. 워싱턴기념탑 아래는 안가봤어요..^^: 사실 볼거리도 없을거 같았고.. 아침일찍 가면 전망대에 올라갈 수 있는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고 하던데.. 저야 오후에 갔으니..ㅋㅋ 깔끔하게 외형만 촬영했죠.... 2010. 5. 14.
[워싱턴DC] 미국 대통령의 관저 백악관(The White House)의 모습 워싱턴 여행기를 시작하기 전에.. 뉴욕을 떠나 필라델피아에서 MLB를 본 후, 곧바로 워싱턴으로 달려왔습니다.. 도착하니 새벽.. 어둡다보니 인증샷은 없고..-_-;;ㅋㅋ 그때 운전한 형이나 옆에 타고 있던 저나.. 둘다 정신이 없었어요..^^:ㅋ 지금 생각하면 정말 미친 일정이었던거 같네요..-_-;; 암튼 날짜로 따지면 뉴욕을 떠난 다음날 오후에 호텔을 나섰습니다.. 역시나 날씨는 너무나 좋았어요..^^ 워싱턴은 형도 처음 오는 곳이라서 일정을 어떻게 짜야할 지 몰랐는데.. 도움을 주신 이웃 블로거 베이컨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실 짜주신 일정대로 다니진 못했지만.. 어디를 가야하는지는 알게되었죠..^^ 호텔에서 나와 백악관을 먼저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처음에 헤.. 2010. 5. 12.
뉴욕에서 본 경찰차들의 행렬.. 그리고 굿바이 뉴욕~!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을 마지막으로 뉴욕에서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다시 숙소가 있는 뉴저지로 가기 위해 Port Authority Bus Terminal로 향하는데.. 갑자기 굉음의 싸이렌 소리가 나더라구요.. 미국에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경찰차들의 사이렌 소리는 아주 조용한 편이라는거..;; 수많은 경찰차들이 끝없이 달려오고 있었던 것이죠..;; 앞에 보이는 승용차도 뒤늦게 알고 급하게 피했습니다..ㅋㅋ 한낮의 이벤트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수십대의 뉴욕경찰차들이 지나가는 장관(?)을 봤습니다.. 미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NYPD를 몇분사이에 질리게 본 셈이죠.. 뭐 경찰이라고 신호도 무시하고 마구 지나가더군요.. 사이렌을 울리니 일반 승용차들은 한켠에 정차하고.. 깡패.. 2010. 5. 7.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유명화가들의 작품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마지막입니다.. 미술관이니 유명화가들의 작품이 없을리가 없겠죠?^^ 그래서 이번엔 유명화가들의 회화작품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나름 작품들에 대해 검색해보고 코멘트를 달았는데요.. 혹시나 부정확한 것이 있거나 아시는 것이 있으면 답글 달아주세요..^^ 이건 딱 봐도 뭔지 대충 감이 오죠?^^ 소크라테스가 도망 가는 대신 옥중에서 독배를 마시는 장면을 그림으로 그린.. 자크 루이 다비드의 '소크라테스의 죽음' 입니다. 그나저나 소크라테스의 몸매가 70대의 몸이 아닌데 말이죠.. 몸짱이군요..ㅋㅋ 니콜라스 푸생의 '사비나 여인들의 납치' 라는 작품입니다.. 초기 로마가 여자들이 부족해서 사비나에서 여자들을 구하려고 했다네요.. 그래서 로마인들은 축제에 사비나인들을 초대한 후, 갑자.. 2010. 5. 6.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중국전시관 모습 저번에는 한국전시관을 보여드렸는데요.. ▶ http://fotolife.tistory.com/entry/412 이번에는 그 옆에 있던 중국전시관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실 중국문화에 대해 잘 모르다보니.. 유물에 대해 설명을 많이 못해드리겠네요..^^; 향을 피울때 사용 하는 것 같죠?^^ 대충 보시도 아시겠지만.. 전시관이 꽤 넓었습니다.. 그만큼 많은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었죠.. 여러 불상들도 전시되어 있네요.. 진짜 금이겠죠?ㅋㅋ 여러 그림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옛날 중국의 집이 재현되어 있었죠.. 사실 제가 제정신이 아니라서 이 사진밖에 촬영을 안했지만.. 정원 같은것도 꾸며져 있는.. 당시 중국의 가옥양식을 보기에 충분하도록 꾸며져 있었습니다.. 사실 중국전시관에서 가장 부러웠던.. 2010. 5. 4.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약간은 초라한 한국전시관 모습 뉴욕 메트로폴리탄에는 작은 한국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중국이나 일본관에 비하면 참 작은.. 암튼 한국관이 있습니다.. 한국관에 들어오면 보이는 팻말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이건희 회장이 이 전시관을 만드는데 도움을 줬군요.. 암튼 많은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으니 좋다고 봐야겠죠.. 역시나 한국하면 빠질 수 없는도자기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외국의 많은 도자기들과는 다른 우리나라만의 멋이 보이네요..^^ 청동거울도 전시되어 있네요.. 박물관에서 청동거울을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과연 제대로 보였을까 하는 생각이..^^: 고려청자와 청자로 만든 피리도 있네요..^^ 저 피리는 불었다기 보다는 장식용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국전시관에서 가장 눈에 띄.. 2010. 4. 29.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본 아름다운 도자기들 사진의 벽에 써있는걸 자세히 보니 그리스의 도자기들을 전시해 놓은 것 같네요.. 4세기 경의 그리스 미술품이라고 봐도 될 듯.. 그런데 이런 모양의 도자기들을 어떻게 사용했는지..^^:ㅋ 검정바탕에 주황색 그림이 웬지 멋진것 같네요..^^ 작고 앙증맞던 도자기들.. 그리고 엄청나게 거대한 도자기도 있었습니다.. 툭 건드리면 엎어질거 같은..^^;ㅋㅋ 그 가운데에 있던 청동 투구.. 이것도 웬지 특이한것 같네요.. 흰색, 검정, 주황을 어떻게 잘 섞어 만든건지..^^; 집에 하나 있으면 멋질거 같네요..ㅋㅋ 사실 이건 도자기가 아닌 유리잔이지만.. 웬지 버리기엔 아까운 사진이라 넣었어요..ㅋㅋ 어떻게 이렇게 예쁘게 만들었는지..^^ 그리고 동양적인 느낌의 도자기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웬지 촌스러운것 .. 2010. 4. 27.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전시물들 이번에는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전시물들 보여드리겠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제가 보고 온게 아프리카 전시물인 줄 알았는데.. 검색을 해보니 오세아니아 부근의 전시도 같이 되어 있는 것이었다는..;; 말씀드렸지만 정신없이 다녀서 그런것이니 이해를..-_-;; 전시관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건 바로 천장에 있넌 구조물! 얼핏보면 배 같기도 하고.. 뭔지를 모르겠네요..^^:ㅋ 가까이서 보면 조각마다 특이한 문양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번 전시물들의 특징은 특이한 문양들이 많다는거 같아요.. 여러 조각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샤머니즘이란 이런것이다! 라고 말하는듯한..ㅋ 특이한 천이네요.. 만화속 주인공 같이 생겼네요..ㅋㅋ 독특한 모양의 남녀 모습이군요..ㅋㅋ 재미있는 모습을 볼 수 .. 2010. 4. 26.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재현된 중세시대 귀족의 방모습 이번에는 중세시대 유럽 귀족들의 방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거의 그대로 재현해 놓았는데, 정말 그곳에 있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조명이 어두워서 사진을 촬영하는데 애를 좀 먹었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었죠..ㅋㅋ 펜스가 쳐져 있어서 접근을 어느정도 막고 있더라구요.. 컵 같기도 하고.. 그냥 장식품 같기도 하고..^^:ㅋ 암튼 너무 예뻤습니다.. 집에 이런 방이 있으면 웬지 좀 민망할거 같기도..ㅋㅋ 뭐 당시 사람들이야 그렇게 안 느꼈겠죠..^^:ㅋㅋ 이 방은 너무 휑 하더라구요..ㅋㅋ 천장이 높은데 별게 없어서 그런지..^^: 아마 제일 화려했던 곳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옛날엔 저 촛불 켜는것도 정말 일이었겠네요.. 아.. 하인들이 있던 시대였으니..-_-;;ㅋㅋ 2010.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