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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95

뉴욕 록펠러 센터(Rockfeller Center)의 전망대 탑 오브 더 록(Top of the Rock)에 가다 MoMA에서 그동안 못봤던 미술작품을 실컷 본 후.. 야경을 보기 위해 록펠러센터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야경을 보기엔 너무 밝았다는거..ㅋㅋ 하지만 마땅히 갈 곳이 없어서.. 근처에 앉아 쉬고 있었죠..^^;ㅋㅋ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보다는 낮다고 해도.. 엄청나게 높은 빌딩임을 틀림 없네요..ㅋㅋ 빛을 받아서 그런지 빌딩도 웬지 금색이 나는..^^:ㅋ 록펠러빌딩 앞의 광장이라고 해야하겠죠?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도 하고 스케이트장도 마련되는 곳입니다.. 작년 연말에 무한도전이 갱스오브뉴욕 특집을 촬영할때도 나왔던 곳이죠.. 계속 앉아서 주위를 둘러보다가.. 할게 없어 일찍 전망대에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ㅋㅋ 사실 이 전에 록펠러빌딩 지하의 쇼핑센터 같은 곳에서도 잠깐 쉬었는데.. 편.. 2010. 4. 1.
홍콩여행기 #24 - 안개에 가린 빅토리아피크(Victoria Peak)의 홍콩 야경 저번에는 피크트램의 모습을 보여드렸는데요.. 사실 피크트램의 백미는 올라가면서 보는 홍콩의 야경입니다만.. 그 놈의 안개가 발목을 결국 잡더군요..-_-;; 한마디로 하나도!! 안보였습니다..;; 한마디로 제가 피크트램을 타고 본 세상은.. Victoria harbor, from Victoria Peak - Hong Kong SAR by ttstam 이게 아니라.. 그냥 암흑천지였다는거죠..;; 플리커로 찾으니 이 이미지가 많다는 것도 웬지 우울하게 하네요.. 나만 못 본거 같자나..ㅜ.ㅜ 가족들은 제가 군대 간 사이에 다들 홍콩을 다녀와서.. 이런 야경 잘도 봤는데!! 뭐 상황이 이러니 빅토리아피크에서의 상황은.. 말 안해도 뻔하겠죠?ㅜ.ㅜ 암튼 피크트램에서 내리고 피크타워에 도착했습니다.. 이 곳에는.. 2010. 3. 13.
홍콩여행기 #22 - 홍콩의 최고층 IFC빌딩과 IFC몰의 모습 홍콩 최고층 빌딩인 IFC빌딩과 같이 붙어 있는 IFC몰의 모습의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실 이 곳도 꽤 넓어서 꼼꼼히 다 돌지는 못했지만..^^: 대강 분위기는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새해가 된지 얼마 안되서 그런건지 원래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귀여운 인형이 있더라구요.. 사진에는 안보이지는 좌우로 왔다갔다 하더라는..^^;ㅋ 이런 인형들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역시나 많은 매장들이 입점해있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코엑스몰 같은 곳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차이가 있다면 지상 5층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 정도..^^: 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매우 흡사했습니다..^^ 천장에 걸려 있던 것들.. 아.. 한자 공부를 해야할까요..-_-;;ㅋ IFC몰 자체도 넓었지만 대부분 매장들 자체가 .. 2010. 3. 11.
홍콩여행기 #11 - 홍콩문화센터와 시계탑 야경 저번 포스팅에서 안개낀 홍콩섬의 야경을 보여 드렸는데요.. ▶ http://fotolife.tistory.com/entry/355 야경을 촬영한 곳에 있는 홍콩문화센터와 시계탑의 야경을 보여드릴게요..^^ 시계탑이 있던 곳 근처에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출발역이 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지금은 이 광장에 덩그라니 혼자 남아있군요..^^; 시계탑 오른쪽에 있는 조금은 삭막하게 생긴 건물이 바로 홍콩문화센터입니다.. 창문같은게 안보이길래 거대한 조각인줄..-_-;;ㅋ 홍콩문화센터에서는 각종 공연이 많이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앞에는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 올라오면 이렇게 홍콩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죠.. 스타페리 선착장부터 약 2km가 이렇게 산책로로 꾸며져 있습니다. 의자가 .. 2010. 2. 23.
홍콩여행기 #10 - 안개에 가린 백만불짜리 홍콩의 야경 홍콩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백만불짜리 야경일텐데요.. 사실 저도 이번 홍콩여행에서 가장 크게 기대했던건 바로 야경이었죠..^^ 평소에도 야경을 매우 좋아했기 때문에 기대를 했는데.. 이런 . . . . . . . . . 홍콩섬의 야경을 보러 나갔을때 이게 현실이 아니었으면 했었죠..-_-;; 바로 엄청난 안개 때문에 야경이 제대로 안보였습니다..ㅜ.ㅜ 절대 포토샵으로 블러(Blur) 처리 한 것 아닙니다..-_-;; 안개때문에 조명빛이 번지는게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파란색의 삼성 조명이 너무 밝다보니 엄청난 범위로 번지더군요..ㅜ.ㅜ 여파는 삼성 간판을 안잡아도 나올 정도..-_-;;ㅋㅋ 그리고 고층빌딩의 끝이 다 안보이는..;; 그래도 한가지 확실한건 건물들의 조명이 참 화려하다는 것이.. 2010. 2. 21.
홍콩여행기 #9 - 라스베가스의 쇼핑센터 같은 1881 헤리티지(1881 Heritage) 구룡호텔에서 스타페리를 타러가는 길에 있는 1881 헤리티지입니다. 2년 반전쯤에 홍콩에 다녀왔던 누나가 '여기 공사하더니 이런게 생겼구나' 하더군요.. 즉, 생긴지 얼마 안된 신상 쇼핑센터라고나 할까요..^^:ㅋ 수많은 사람들이 분수대가 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더군요.. 사실 이 곳을 보고 떠오른 곳은 바로.. 라스베가스의 벨라지오호텔 주위에 있던 명품쇼핑몰들이었습니다.. 사실 생긴것 자체는 많이 다르지만 조명이라던가 분위기 때문인지.. 바로 이 곳이 생각나더라구요..^^: 사실 1881 헤리티지도 각종 명품샵들이 입점해 있는 곳이었습니다.. 참고로 뒤에 있는 높은 빌딩은 1881 헤리티지와 관계 없는것 같네요..^^: 광장 중간에 있던 나무였는데.. 예쁘더라구요..^^ 사실 조명발인듯..ㅋㅋ 중간에 있.. 2010. 2. 19.
홍콩여행기 #7 - 명품숍들이 즐비한 캔톤로드(Canton Road)의 야경 저번에는 침사추이의 번화가인 네이던 로드를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길을따라 명품숍들이 가득한 캔톤로드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사실 이 곳도 엄청난 번화가입니다..ㅋㅋ 아무래도 새해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분위기가 좀 다른거 같네요..^^ 캔톤로드를 따라 거대 쇼핑센터인 하버시티(Harbour City)가 있습니다. 그 크기는 마지막에 지도로 보여드리도록 하지요..^^ 암튼 그 거대한 하버시티 1층에는 각종 명품숍들이 입점해있습니다.. 화려한 명품숍들을 보는것 만으로도 즐거워지는 것 같네요..^^ (사실 돈 없는 현실을 탓하는..ㅜ.ㅜ) 뭐 사진만 보시면 어떤 매장인지 아실테니 자세한 설명을 생략하도록 하지요.. ^^ 하버시티 맞은편에 있는 면세점인데요.. 제가 느끼기엔 면세점이 저렴하지 않더.. 2010. 2. 17.
홍콩여행기 #6 - 침사추이 최고의 번화가 네이던 로드(Nathan Road) 네이던 로드는 침사추이의 번화가 중 한 곳이라고 하더군요.. 수많은 상점들과 제가 머물던 구룡호텔을 비롯한 호텔들이 모여있고, 식당들도 모여 있어서.. 언제나 사람들이 바글바글 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갔을때도 사람이 장난 아니게 많더군요..^^:ㅋ 저번 포스트는 밤이었는데 갑자기 밝아졌죠?^^:ㅋ 구룡호텔에서 스위트 다이너스티로 이동하는 길에 촬영한 것들입니다.. 어두워 지면 이 간판들이 휘황찬란하게 빛나기 시작합니다..^^ 복잡한 거리풍경이 홍콩의 매력이라면 매력일거 같네요..^^ 배낭여행자들을 위한 저렴한 숙소가 있다는 청킹맨션입니다.. 사실 이용해 보지 못해 정확히 말은 못하겠지만.. 웬지 근처에 가면 포스가 느껴지는 곳이랄까요..;; 이 청킹맨션 근처엔 유난히 삐기들이 많더군요.. 한.. 2010. 2. 14.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컸던 2009 서울 빛 축제 다녀온지 2주가 넘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네요..^^; 후배가 DSLR을 구입한김에 출사를 서울빛축제로 갔습니다.. 사실 엄청나게 화려한 조명들을 생각하고 갔었는데.. 뭐 별거 없더라구요..-_-;; 제가 행사 마지막날 가긴 했지만.. 그렇다고 다르진 않았겠죠..^^: 사실 청계천에 쭉 조명이 있는줄 알았는데.. 이 조명이 전부더라구요..^^: 그나마도 바람이 많이 불어서 줄에걸린 조명들이 다 움직여서 흔들리고..;; 광화문 광장에 갔더니 음악도 나오고 뭔가 화려하게 꾸며놓긴 했더라구요.. 해치마당으로 들어가는 길의 조명들.. 이 조명도 예쁘긴 했어요..^^ 세종대왕상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네요.. 오히려 사진은 주변 풍경을 찍은게 더 맘에 들더군요..^^: 예전에 포스팅 했던 프렉탈 .. 2010.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