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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95

더위를 날려버리는 일산호수공원의 시원한 분수쇼와 야경 어제 오후에 갑자기 친구에게 연락이 와서 야경을 찍으러 가게 되었네요..ㅋㅋ 처음에는 선유도공원에 가볼까 했는데 어쩌다보니 일산호수공원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도착해보니 음악과 함께 분수쇼를 하고 있네요..^^ 분수대 근처에 수많은 사람들이 둘러앉아 분수쇼를 보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그렇게 많을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말이죠..ㅋㅋ 삼각대가 귀찮아서 그냥 들고 찍어봤습니다.. 뭐.. 고ISO땜시 노이즈는 많아도 그럭저럭 괜찮네요..ㅋㅋ 더운 여름을 쫓을만한 분수쇼 한번 보시죠..^^ 사실 어제 저녁은 그리 더운 날씨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안개끼고 습한 기운이 있어서 좀 별로였는데.. 분수쇼를 보니 시원해지더군요..^^ 막상 일산호수공원에 오긴 했는데 정보가 별로 없어서 무작정 내려가봤습니다.. 그러.. 2010. 8. 16.
DSLR 왕초보 강좌 - 야경사진 잘 찍기 위해 알아둬야 할 기본사항들 그동안 여행기 올리느라 정신이 없다보니 DSLR 왕초보강좌를 거의 1년만에 올리네요.. 사실 이걸 올리고 또 언제 올리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시작해보겠습니다..ㅋㅋ 이번에는 야경사진을 잘 찍기위한 아주~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여기서 말씀드리는 사항만으로도 웬만한 야경사진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삼각대는 필수 너무나 당연해서 웃음이 나시겠지만.. 처음 DSLR이나 카메라를 접하시는 분들중에 왜 사진이 흔들리는지 모르는 분이 계십니다. 바로 제가 그런 분(?)이었기 때문에..-_-;; 그 마음 잘 알죠..ㅋㅋ 처음 소니 F717로 사진생활을 시작했을때, 일주일도 안되서 친구들과의 술자리에 가져간 적이 있었는데요.. 어두운 술집에서 플래시 안터뜨.. 2010. 8. 4.
토키나 11-16mm F2.8 광각렌즈 야경관련 테스트(빛갈라짐, 빛망울) 토키나 11-16mm F2.8의 마지막 리뷰입니다. 이번에는 야경과 관련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사실 여러가지를 해본건 아니구요..^^: 야경촬영시 빛갈라짐과 빛망울이 어떤 형태로 되는지를 위주로 알아봤습니다.. 모든 사진은 보정없이 리사이징만 했습니다. 전문리뷰가 아니므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단순 참고용으로 보세요..^^ 1. 빛갈라짐 빨간색 네모안에 있는 가로등을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빛갈라짐이 굉장히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렌즈중에선 저렇게 선명하게 잘 나타나는 녀석이 없네요.. 역시 헝그리 렌즈라 그런가..^^; 아.. 어쩌면 35.2는 예쁘게 나올지도 모르는데.. 테스트를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암튼 야경촬영시 조리개를 F11이상으로 조이면 예쁜 빛갈라짐을.. 2010. 7. 31.
윌리스타워 스카이데크에서 본 시카고의 화려한 야경(Willis Tower, SKYDECK)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날, 시카고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기위해 시카고 K형집에 머물고 있었는데요.. 당시에 미국에 머무는 동안 시카고에는 자주 갔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시어스타워(Sears Tower)에는 올라가지 못했는데, 문닫는 시간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급하게 올라가봤습니다..^^ 아! 제목에는 윌리스타워라고 해두고, 본문에 시어스타워라고 한 이유는.. 우리가 잘 알고있는 시카고 시어스타워가.. 2009년 7월부터 윌리스타워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소유주가 윌리스로 넘어갔나보죠..ㅋㅋ 뭐 자세한건 잘 모르겠네요..^^: 암튼 올라와서 본 시카고의 풍경입니다.. 날씨가 맑아서 그랬는지 멀리까지 잘 보이네요..^^ 직선으로 쭉쭉 뻣은게 심시티 잘 했네요..ㅋㅋ 뭐 시카고 대화재때문에.. 2010. 7. 8.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는 봉은사의 야경 모습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삼성동 코엑스 옆에 있는 봉은사에 다녀왔습니다. 마을버스 한번 타면 가는 거리인데 가본건 이번이 두번째네요..;; 불교를 믿지만 가는 절이 따로 있다보니 봉은사는 잘 안가게 되지만..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예쁜 야경을 볼 수 있을것 같아 찾아가봤습니다.. 차가 막혀서 8시가 넘어 도착했는데, 역시나 많은 사진사분들이 계시더군요.. 이미 야경이 예쁘게 나오는 매직타임은 지나가고 있고.. 그래서 아예 여유있게 촬영에 임했습니다.. 봉은사 안에 들어가보니 대웅전 앞에 많은 염원을 담은 붉은 연등들이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에 달님이 계시네요..^^ 기대안했는데 괜찮게 나왔군요..ㅋㅋ D90을 사용하게 되면서 유난히 빨간색이 강하다고 느꼈는데.. 오늘은 정말 강렬하네요.. 조절을 해야되나 .. 2010. 5. 21.
양재천에 비친 타워팰리스의 모습(양재천 야경 포인트) 지난주 금요일 날씨가 좋길래 근처 양재천으로 야경을 찍으러 나갔습니다.. 사실 가야지라는 생각만 하다가 귀차니즘으로 안갔는데.. 이번에는 마음먹고 한번 가봤네요..^^ 양재천의 야경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곳이죠.. 작은 연못이 있는 곳인데, 마지막에 포인트를 알려드릴게요..^^ 보통 양재천 야경은 이렇게 타워팰리스를 배경으로 많이 촬영하죠.. 사실 그 외엔 볼거리가 있는것도 아니다보니..^^: 조금씩 불이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화이트밸런스를 텅스텐으로 바꿔봤습니다.. 더 차가운 느낌이죠?^^ 바람이 생각보다 많이 불어서 반영된 모습이 흐리네요.. 선명한 모습을 기대했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운동삼아서 다시 한번 와야겠네요.. 바람이 없는날에..^^ 역시 야경이나 풍경 사진은 사이즈가 좀 커야.. 2010. 5. 13.
화려한 뉴욕 브로드웨이, 타임스퀘어의 밤거리 모습 뉴욕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로드웨이와 타임스퀘어에 도착했습니다..^^ 사진 하나하에 코멘트를 다 달았으면 좋겠지만..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마냥 신기해하며 정신없이 사진을 찍고 그래서..ㅋㅋ 그냥 뉴욕 브로드웨이, 타임스퀘어의 밤거리는 이렇구나라는 걸 느껴주셨으면 해요..^^ 브로드웨이 표지판을 보고 한 컷! 형이 그러더군요.. 인증샷 찍으라고..ㅋㅋ 사실 저는 시골촌놈처럼 여기저기 둘러보느라 정신 없었습니다..ㅋㅋ 사람도 엄청 많고 조명은 화려하고.. 하나라도 더 담아가고 싶어 연신 셔터를 눌렀죠..^^ TV, 영화에서만 보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니.. 제가 정말 여기에 있다는게 믿지질 않더군요.. 주말도 아니었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다들 저처럼 관광을 온 사람들이었겠죠..^^:.. 2010. 4. 7.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뉴욕의 야경을 보다 저번에는 노을이 지는 모습을 보여드렸는데요.. 이번에는 뉴욕의 멋진 야경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멘트는 최대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이 모든걸 얘기해 줄테니까요..^^ 사실 야경이 제일 예쁘게 나오는 때가 바로 해가 진 뒤 약 30분 정도입니다.. 완전히 하늘이 어두워지면 오히려 예쁘지 않죠..^^:ㅋㅋ 역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뉴욕의 야경을 완성 시키는군요..ㅋㅋ 이래서 야경은 록펠러 센터에서 촬영하는게 나은거 같습니다..^^ 아직도 해가 완전히 지지는 않았네요..^^:ㅋ 뉴욕의 모든 빌딩에 불빛이 들어오니 장관이네요..ㅋㅋ 화이트밸런스는 텅스턴 모드로 바꾸니 느낌이 또 다르네요..^^ 웬지 더 차가운 느낌이죠?^^ 화이트밸런스에 따라 야경의 느낌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뉴저.. 2010. 4. 5.
록펠러센터 전망대에서 본 아름다운 뉴욕의 노을 록펠러 센터의 전망대인 Top of the Rock에 올라오니 저녁 8시 정도가 되었는데요.. 조금씩 해가 지기 시작했습니다.. 뉴저지쪽으로 노을이 지고 있네요.. 사실 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깨끗한 야경을 볼 생각에 마냥 좋았습니다..ㅋㅋ 정면에 보이는게 바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입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ESB의 전망대에서 야경을 보시지만.. 그러면 뉴욕 야경 사진에 ESB가 안나오잖아요..ㅋㅋ 뉴욕을 상징하는 빌딩인데..^^ 그리고 많은 분들이 락펠러 빌딩에서 보는 야경이 더 멋있다고 하더라구요..^^:ㅋ 날씨가 너무 좋아서 멀리까지도 잘 보였습니다..^^ 여기서 보니 센트럴 파크가 어마어마하게 크다는걸 느낄수 있네요..^^: 조금 지나자 ESB에도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 2010.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