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1067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 무난했던 식당, 유키구니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고 잠시 숙소에 들어갔다가.. 이제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어린 조카도 있다보니 나가서 먹기가 쉽지 않겠더라구요. 그래서 어디서 포장해서 먹어야겠다 싶었는데.. 식당을 검색해보니 호텔 바로 건너편에 괜찮아 보이는 식당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하루 묵었던 더블트리 폴스뷰 바이 힐튼 바로 건너편에.. 유키구니 라는 일식당에 가서 포장해오기로 했어요. 식당에 분위기는 요렇습니다.. 보니까 우동이나 돈카츠, 덮밥, 초밥류 다양하게 팔고 있었네요. 그리고 이렇게 3가지를 포장해왔습니다. 확실히 미국, 캐나다는 음식양이 많아요 ㅋㅋ 이거는 돈카츠.. 나름 두툼한 돈가스가 2장 들어있고, 숙주 볶음 같은게 있었습니다. 가격은 CAD 17.5 (세금 제외) .. 2019. 12. 9. [캐나다] 나이아가라 폴스 PELLER ESTATES WINERY 와이너리 여름에 미국에 있을때 며칠동안 캐나다에 여행을 다녀왔었어요 작년에 국경을 한번 넘어봐서 그런지 뭔가 설레임은 덜했지만..ㅋㅋ 암튼 디트로이트에서 캐나다 윈저로 국경을 넘어갈때 건너게 되는..앰배서더 브릿지입니다. 딱봐도 뭔가 멋짐과는 거리가 멀고 오래된 다리라는 느낌이..^^: 바다 같지만 강입니다 ㅋㅋ 지루한 입국심사를 기다렸다가.. 저 푸른 들판의 캐나다로 넘어갑니다 ㅋㅋ 거의 5시간 정도 달려서 호텔에 가기전에 와이너리에 들르기로 했습니다. 작년에는 추울때 와서 포도가 잘 안보였는데,이번에는 여름이라 그런지 무성하게 잘 크고 있네요^^ 작년에 들렀던 PELLER ESTATES WINERY를 다시 찾았습니다.사실 새로운곳에 가는것도 좋지만..이곳이 와인 맛이 좋더라구요..^^: 작년에 올해의 온타리오.. 2019. 11. 24. 디트로이트 동물원 산책하기 나비들을 보고 나온 뒤 디트로이트 동물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근처에 특이한 모양의 건물이 있더라구요.The Polk Penguin Conservation Center라는 곳입니다. 건물 이름 그대로 귀여운 펭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때마침 사육사들이 먹이를 주고 있더라구요^^ 나름 남극의 모습을 잘 꾸며 놓은거 같았습니다 ㅎㅎ 지하층으로 가면 이렇게 헤엄치는 펭귄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지상에서는 뒤뚱대지만 물속에서는 아주 날쌥니다^^ 밖으로 나와서 가다보니 작은 굴에서 뭔가 있어서 발걸음을 멈췄는데.. 겁나 긴 수달이 튀어나와서 깜놀..;; 굴에서 나와서 유유히 물놀이 하러 갑니다 ㅋㅋ 날씨가 좋다못해 햇빛이 엄청 따가웠던 날이었네요..^^: 여유로워 보이던 낙타들... 2019. 8. 21. 디트로이트 동물원의 화려한 나비들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거 같네요..^^:그동안 미국에 있다가 8월초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암튼 이번에 보여드릴곳은 바로 디트로이트 동물원!6월말 주말에 다녀왔었습니다.조카에게는 첫 동물원 구경이었네요 ㅎㅎ 디트로이트 동물원의 입장료는 18불인데,온라인으로 미리 구입하면 날짜에 따라 13불에도 구입 가능합니다.가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고 먼저 구입하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https://detroitzoo.org/visit/pricing/ 들어와서 지도를 받고 봤는데..와.. 이거 규모가 장난아니다 싶었습니다. 출입구에는 역시나 기념품가게가 있구요.. 그리고 이렇게 기차역이 있는데, 위의 지도에서 보이듯이 워낙 넓다보니 맨 위까지 한번에 데려다 주는 기차를 탈 수 있습니다.한번 .. 2019. 8. 19. 다양한 수중 생물을 구경할 수 있는곳, 시카고 쉐드 아쿠아리움 (Shedd Aquarium) 6월 첫 주말에 시카고에 다녀왔었어요. 미국에 가게 되면 항상 만나는 시카고 형님의 집에 간 김에.. (엄밀히 따지면 시카고 근처의 다른 도시에 살고 계시지만..ㅋㅋ) 조카와 함께 쉐드 아쿠아리움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처음 미국에 왔을때도(2008년) 쉐드 아쿠아리움에 갔었거든요 그때는 한겨울이라 몰랐는데, 6월에 오니 공원이 정말 예쁘네요 ㅎㅎ 관련포스트 신기한 물고기가 가득한 곳! 시카고 쉐드 아쿠아리움 참고로 주차는 바로 근처에 있는 솔져필드 주차장에 했고, 25불이었어요. 그러고보니 BTS가 솔져필드에서 공연했었다던데..ㄷㄷ 시카고의 멋진 스카이라인도 볼 수 있구요.. 그러고보니 뭔가 새로운 빌딩이 올라가고 있군요^^ 아쿠아리움 앞에는 물고기 잡은 아저씨 분수가 있고..ㅋㅋ 정문은 여기인데 .. 2019. 6. 12. 델타항공 인천->디트로이트 탑승기, 기내식 (ICN->DTW / DL158) 델타항공 인천-디트로이트 노선은 A350-900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A350은 처음 타보는거라 나름 기대도 꽤 컸어요 ㅎㅎ TSA 인터뷰를 마치면 이렇게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253번 게이트라 이동거리도 짧아서 좋더라구요.그러고보니 작년에 봤을때도 이 게이트였던거 같은데..253번 근처 게이트로 계속 배정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님 말고 ㅋㅋ) 신형 기종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깨끗한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역시나 외항사라 그런지..국적기에 비해 간격이 좁고(2인치 정도), 좌석도 좀 좁은 느낌..좌석 배열은 3-3-3 입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좁습니다..ㅋㅋ이런거 보면 진짜 국적기가 좋긴해요..^^:13시간을 타야하는데 2인치 차이가 엄청나긴 하다보니.. 갤럭시 S10+ 광각으로 찍으니 왜곡이 어마어.. 2019. 5. 28. 인천공항 제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이용기 (PP카드) 출국심사를 마치고 들어와서 바로 마티나 라운지로 향했습니다.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무것도 못 먹은 상태였거든요 ㅋㅋ 위치는 252번 게이트 옆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구름다리에서 바로 보입니다^^면세품 인도장 바로 맞은편이라 찾는데 어려움은 없으실거에요. 작년에 미국갈떄 처음으로 이용했던..제2터미널 마티나라운지입니다. 시티 프리미어마일 카드를 이용하면 나오는 PP카드를 이용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신용카드 리스트에 시티카드가 없어서 안되는줄 알았는데,그냥 PP카드로 처리해준다고 하더라구요. 1터미널의 마티나 라운지에 비하면 훨씬 넓습니다.이렇게 1인 좌석도 많구요.. 사진의 정면의 뒷편에는 키즈존도 있어서 아이와 여행하는 분들에게도 좋을거 같더라구요. 주변에 테이블석도 많이 있어서 꽤 많.. 2019. 5. 24. 델타항공 미국행 삼성동 도심공항 터미널 이용기 어찌하다보니 지금 미국 형네집에 와있습니다 ㅋㅋ 약 두달 정도 있을거 같아요. 이미 2주전에 도착을 했는데 관련 포스팅은 이제서야 하게 되었네요..^^: 이번에는 델타항공을 이용해 바로 디트로이트 공항으로 갔어요. 예전처럼 시카고로 들어가면 5시간동안 차로 이동을 해야되서.. 형도 피곤하기도 하고 시간절약을 위해.. 디트로이트 직항이 있는 델타항공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부모님을 모시고 간거면 대한항공을 타고 시카고로 갔겠지만.. 저만 가는거라 그냥 델타항공을 이용하기로 한 것도 있습니다 ㅎㅎ 암튼 델타항공도 삼성동 도심공항 터미널에서 체크인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 항공사가 모여있는 체크인 카운터에서 하면 되구요.. 저는 대항항공 사이트에서 코드쉐어로 구입을 했습니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작년부.. 2019. 5. 20. [일본/후쿠오카] 비싸지만 맛있다. 요시즈카 우나기야 (吉塚うなぎ屋) 다시 후쿠오카로 돌아와 늦은 점심 겸 이번 여행의 마지막 식사를 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누나가 어머니와 여행와서 먹어보고 맛있다고 했던 장어덮밥 집에 가보기로 했어요. 캐널시티에서 그리 멀지 않은 나카강변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지도로 확인해보니 쿠시다신사도 근처에 있네요. 바로 여기가 요시즈카 우나기야(吉塚うなぎ屋) 입니다.외관은 꽤 세련된 모습이네요.개업한지 100년이 넘었다고 하는걸 보면 손님들이 많아서 아예 건물을 새로 지은거 같습니다. 피크타임때는 1층에도 줄을 선다고 하는데 다행이 안보였습니다.늦은 점심때라 그렇구나 했는데.. 2층에 올라가니 웨이팅이 좀 있긴 하더라구요..^^:이름을 적고 기다립니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금방 들어왔어요. 10분 정도 기다렸나..창가쪽이었으면 나카강변도 .. 2019. 5. 1. 이전 1 ··· 5 6 7 8 9 10 11 ··· 1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