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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286

홍콩여행기 #20 - 스탠리마켓 근처 풍경(스탠리플라자, 머레이하우스) 보트하우스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부슬비가 내리고 있더군요..-_-;; 흐려도 비만 오지 말았으면 했는데.. 그 바람도 이뤄지지 않더라는..ㅠ.ㅠ 그래도 이왕 스탠리마켓까지 왔으니.. 그 근처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스탠리 플라자(Stanley Plaza)를 찾았습니다.. 천막이 쳐져 있는 곳은 야외 극장이라고 하네요.. 꽤 넓은 곳이었는데.. 저희는 조금만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오른쪽 2층에 보면 TASTE라고 써져 있는 곳이 슈퍼더라구요.. 그래서 파파야 같은 과일을 조금 구매했습니다.. 맛은 별로였어요..-_-;ㅋ 올라오니 스탠리만이 한눈에 보이며 좋은 전망을 볼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저야 흐려서 거의 안보였지만..-_-;;ㅋ 그리고 앞에 보이는 귤나무? 낑깡나무? 같은게 많이 .. 2010. 3. 9.
홍콩여행기 #18 - 다양한 상품을 파는 명소, 스탠리마켓(Stanley Market) 리펄스베이 비치에서 6A번 버스를 타고 종점인 스탠리마켓에 도착했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조금 내려오니 바로 스탠리마켓이 보이더라구요.. 워낙 관광명소로 유명세가 있어서 기대를 했는데.. 규모도 크지 않은것 같아서 조금 실망을 했죠..^^: 하지만 정말 다양한 물건을 팔고 있더라구요.. 살만한건.. 글쎄요..ㅋ 여러상점들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원래 시간순서로는 스탠리 마켓의 오른쪽으로 가서 점심을 먹은 것이었지만.. 스탠리마켓을 보여드렸으니 먼저 소개하도록 할게요..^^ 중국 아니랄까봐 유난히 빨간색 옷이 많이 보이네요..^^: 애완동물 전문점도 보이네요.. 골목 사이에도 상점들이 있네요.. 쇼핑을 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구경에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냥 스쳐지나갔어요..^^:ㅋ 흥정.. 2010. 3. 5.
홍콩여행기 #17 - 리펄스베이 쇼핑 아케이드에서 잠시 쉬어가기 계속 리펄스베이 비치를 돌아다니다가.. 스탠리 마켓으로 가기전에 잠시 쉴겸 커피한잔 하기 위해 리펄스베이 쇼핑 아케이드에 들렀습니다.. 리펄스베이 쇼핑 아케이드는 리펄스베이 맨션 바로 앞에 있습니다.. 원래 이 곳은 리펄스베이 호텔을 개조해서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 사실 잠깐만 들러가기 때문에 구석구석 들어가보지는 못했어요..^^;ㅋ 웬지 부잣집 정원 같기도 하고..ㅋ 날씨가 좋았다면 리펄스베이 비치가 한눈에 펼쳐졌을텐데..^^; 사실 이 곳 입구쪽에는 상업용 사진을 촬영하지 말라고 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주차장쪽 관리아저씨가 계속 쳐다보던..-_-;;ㅋ 근데 제 인상이 안좋아서 그런지 말을 안걸더라구요..ㅋㅋ (사실 더워서 짜증이 좀 나있던 상태..-_-;;ㅋ) 구멍이 휑~하게 뚫려있는 리펄.. 2010. 3. 3.
홍콩여행기 #16 - 붉은빛이 강렬한 리펄스베이의 틴하우 사원 리펄스베이 비치를 끝까지 걷다보면 틴하우 사원이 나옵니다.. 빨간색이 정말 강렬한 도교사원이죠..^^ 수많은 불상과 신상들이 있어서..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네요..^^:ㅋ 암튼 이분은 돈을 잔뜩 들고 계시는군요..ㅋㅋ 사실 틴하우사원은 바로 이 관음보살과.. 뱃사람의 수호신인 틴하우의 상이 있어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이 상들의 높이가 약 10m라고 하네요..-_-;;ㅋ 관음보살 앞에 있는 작은 상.. 역시나 무엇인지는 모르겠네요..^^:ㅋ 헉.. 용왕님인가요? 웬지 만화 캐릭터 같은..^^:ㅋ 말씀드렸듯 수많은 불상과 신상들이 있었습니다.. 홍콩의 유력 인사, 단체가 기증한 것들이 많아서 그렇다네요.. 그런데 약간은 마구잡이로 있는 느낌이 들어서.. 조금 복잡한 느낌이랄까요?^^;ㅋ 다리를 건너가 .. 2010. 3. 1.
홍콩여행기 #15 - 리펄스베이 비치(Repulse Bay Beach) 리펄스베이 비치는 홍콩섬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수욕장으로도 유명하지만.. 그 주위에 부자들이 별장이나 고급맨션에서 살고 있어서 유명하기도 하죠..^^ 리펄스베이 비치 근처에는 수많은 맨션들이 있더군요.. 그 중 가장 유명한건 건물 가운데 구멍이 뚫여있는 리펄스베이 맨션이겠죠? 가운데 구멍은 용신이 지나가는 길이라고 하네요.. 건설도중에 뒤늦게 알고 설계를 바꿨다고 하는데.. 뭐.. 진짜일까요?ㅋㅋ 암튼 저곳에 갑부들이랑 유명 배우들도 산다고 하네요.. 이놈의 안개는 리펄스베이에도 쫓아왔네요..-_-;; 그나마 아주 잠깐 해가 나기도 했는데.. 그 이후로 해를 본 적이 없었습니다..-_-;;ㅋ 기온이 20도가 넘다보니 물에서 노는 아이들도 보이네요..^^ 모래는 곱지 않더라구요.. 약간 자갈 느낌?^^: .. 2010. 2. 28.
홍콩여행기 #14 - 2층 버스타고 리펄스베이 비치가기(Repulse Bay Beach) 스타페리를 타고 홍콩섬의 센트럴로 도착한 후.. 리펄스베이 비치로 가기 위해 익스체인지 스퀘어 버스터미널로 왔습니다.. 스타페리 선착장 근처에 있으니 찾는데는 어려움이 없을 겁니다..^^ 대기하고 있던 6X번 버스.. 도착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승객을 태우지 않더라구요..-_-;; 리펄스베이로 가기 위해선 6, 6A, 6X, 뒤에 보이는 260번을 타면 됩니다. 사실 이 버스들의 종점은 스탠리마켓이기도 하니.. 결국 저희의 목적은 리펄스베이보고 스탠리마켓 가는 것이었죠..^^:ㅋ 참고로 6번은 HK$7.9, 6A,6X는 HK$8.4인데요.. 차이는 어디를 지나가느냐입니다.. 조금이라도 빠르면 비싸진다고 보시면 되요..^^;ㅋ 6번은 산을 넘어가기 때문에 센트럴과 코즈웨이 베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2010. 2. 26.
홍콩여행기 #13 - 스타페리 타고 홍콩섬으로 가기 둘째날 아침식사를 마치고 홍콩섬으로 이동하기 위해 스타페리 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전 날 밤에는 안보이던 크루즈가 하버시티에 정박되어 있네요.. 이 크루즈는 밤이되니 어디론가 떠나더군요..^^;ㅋ 하버시티와는 비교될 정도로 허름한 이 곳이 스타페리 선착장입니다.. 배도 당연히..-_-ㅋㅋ 하긴 크루즈선이랑 단순 교통수단이랑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ㅋ 그나저나 안개는 첫째날 보다 더 심해졌죠..ㅜ.ㅜ 스타페리 타러 들어가는길.. 따로 티켓을 끊어도 되지만, 옥토퍼스 카드가 있으니 그냥 찍고 들어가면 됩니다.. 센트럴로 가는 스타페리의 운임은.. 1층은 HK$2이고, 2층은 HK$2.5인데..(주말 1층 HK$2.4, 2층 HK$3) 솔직히 2층이라고 대단하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ㅋ 스타페리 대기 .. 2010. 2. 24.
홍콩여행기 #1 - 인천에서 홍콩으로 출발! 사실 이 여행은 정말 급하게 정해졌습니다. 미국에 있던 형이 1월 30일(토)에 한국에 들어오고(이것 역시 급하게..ㅋ) 이왕 모인거 가족모두 해외여행을 한번 가보자라고 해서 결정된게 1월 31일. 그래서 저녁에 부랴부랴 비행기표를 알아봤는데 국적기는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없고, 오는게 있으면 가는게 없는 상황..(아무래도 부모님이 불편해 하실까봐 국적기를 최대한 찾아봤어요..;;) 어쩔수 없이 다른항공편을 찾은게 케세이퍼시픽이었으나.. 1장은 39만원, 4장은 53만원(TAX불포함).. 어쩔수 없이 비행기는 같으니 예약은 하려 했으나 4장짜리 표가 대기예약만 되는 어이없는 상황이었죠..-_-;;ㅋㅋ 그래서 그냥 다음날 표를 구매하기로 하고 2월1일에 투어익스프레스에서 검색을 해보니 케세이퍼시픽의 39만.. 2010. 2. 9.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컸던 2009 서울 빛 축제 다녀온지 2주가 넘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네요..^^; 후배가 DSLR을 구입한김에 출사를 서울빛축제로 갔습니다.. 사실 엄청나게 화려한 조명들을 생각하고 갔었는데.. 뭐 별거 없더라구요..-_-;; 제가 행사 마지막날 가긴 했지만.. 그렇다고 다르진 않았겠죠..^^: 사실 청계천에 쭉 조명이 있는줄 알았는데.. 이 조명이 전부더라구요..^^: 그나마도 바람이 많이 불어서 줄에걸린 조명들이 다 움직여서 흔들리고..;; 광화문 광장에 갔더니 음악도 나오고 뭔가 화려하게 꾸며놓긴 했더라구요.. 해치마당으로 들어가는 길의 조명들.. 이 조명도 예쁘긴 했어요..^^ 세종대왕상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네요.. 오히려 사진은 주변 풍경을 찍은게 더 맘에 들더군요..^^: 예전에 포스팅 했던 프렉탈 .. 2010.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