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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95

[일본/후쿠오카] 화려함보단 차분함이 느껴지던 나카스(中洲) 야경 유후인에서 하카타역으로 복귀했다. 하카타역에 오자마자 동생녀석이 구하는 물건(여행 초반에 언급한 보온병) 때문에 도큐핸즈에 들러 이곳저곳 뒤졌지만 결국 찾는데 실패.. 그러다보니 어느덧 7시가 넘은 시각이 되었다.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었기 때문에 바로 100엔 버스를 타고 돈키호테 나카스점으로 가보기로 했다. 그 곳에 들러 물건을 찾아보고 나카스를 슬슬 걸어 야경도 보고, 포장마차가 즐비한 야타이 거리도 구경하는 계획이었다. 문제의 보온병 관련 이야기 [일본/후쿠오카] 추천 할 만한 박스타운 앞 [일본/후쿠오카] 텐진 로프트에서 느낀 일본의 한류열풍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하카타역에서 내려다 본 모습을 몇 장 담아보고 싶었다. 삼각대가 없어 사진이 제대로 안나왔지만..;; 하카타역에서 100엔 순환.. 2012. 7. 26.
[오사카] 언제나 화려한 네온사인이 번쩍이는 곳, 도톤보리 가이유칸을 다녀와 잠시 호텔에 쉬다가.. 저녁도 먹고 화려한 야경도 구경할 겸 도톤보리로 향했습니다.. 도톤보리에 도착하니.. 화려한 네온사인은 여전하네요..^^ 건물 벽면의 가득한 화려한 네온사인을 보니.. 도톤보리에 왔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도 엄청 많고 말이죠..ㅋㅋ 거대한 아사히 맥주 광고판도 그대로 있고.. 오사카 사람들은 모두 도톤보리에 모이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여기는 항상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카니토라쿠 본점의 대게 간판도 잘 움직이고 있더군요..^^ 갑각류 알러지만 없다면 한번 들어가서 먹어보고 싶은데 말이죠..ㅜ.ㅜ 수많은 음식점 간판들이 정신 없습니다.. 그나마 두번째라 좀 낫네요..^^; 이 날 저녁은 복어요리 전문점 즈보라야에서 해결했습니다.. 가격이 '생.. 2012. 3. 20.
[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에서 보는 환상적인 야경 #2 (실내전망대)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야외전망대에서 내려와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저녁 먹으러 가기엔 좀 이른것 같았고.. 앉아서 야경 구경하면서 쉴 겸..^^ 관련포스트 ▶ [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에서 보는 환상적인 야경 #1 (야외전망대) 실내전망대에는 이런 카페가 있습니다.. 가격은.. 안 사먹어서 모르겠네요..^^:ㅋ 카페 옆에는 이런 연인들을 위한 공간이 있습니다.. 연인과 함께 멋진 야경을 본다라.. 좋네요..ㅋㅋ 맘 같아서는 앉아서 야경도 찍고 하고 싶었는데.. 웬지.. 솔로는 앉으면 안될거 같아! 중앙에도 이런 공간이 있구요.. 화이트데이가 멀지 않은 때라 입장티켓도 이렇게 맞춰줍니다.. 크리스마스 시즌때 오니 크리스마스 분위기나는 티켓으로 주더니..^^ 그리고 티켓 뒤에 보이는 곳도 연인들이 앉을.. 2012. 1. 30.
[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에서 보는 환상적인 야경 #1 (야외전망대) 오사카성을 떠나 다음 목적지는 바로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이었습니다.. 오사카의 야경을 보기에도 좋은 곳이지만.. 주유패스로 무료입장이 되는 곳이다보니 꼭 가봐야 하는 곳이었죠..^^ 첫 오사카여행때는 WTC코스코타워에 비해 야경이 멋지지 않아서.. 이번에는 기대치를 낮추고 갔던게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웬걸.. 우선 아래 포스트를 먼저 보시고 이 포스트를 보시면 좋으실 것 같네요..^^ (우메다역에서 가는 방법도 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포스트 [오사카] WTC코스모타워에서 오사카 최고의 야경을 즐기다 [오사카] 화려한 오사카 시내 야경을 한눈에,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우메다 스카이빌딩에 도착했습니다.. 빌딩이 매우 독특한 구조로 되어있죠..^^ 원 사이에 있는 막대기(?)가 에스.. 2012. 1. 27.
[홍콩] 멋진 야경을 보며 산책을.. 스타의 거리(Avenue of Stars) 홍콩섬의 멋진 스카이라인 야경을 촬영한 후 스타의거리를 산책하기로 했습니다.. 관련포스트 ▶ [홍콩] 스타의 거리에서 바라본 홍콩섬의 화려한 야경 야경 촬영하는 동안 뭔가 계속 음악을 연주하나 싶었는데.. 이런 공연을 하고 있었네요.. 보기에는 동네 어르신들의 동호회 공연 같았다고나 할까요.. (알고보니 유명한 분들이라면.. 죄송..;;) 스타의 거리니 당연히 영화와 관련된 전시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홍콩은 영화로도 유명하니까요..^^ 낮에 비하면 덥지도 않겠다, 멋진 야경도 볼 수 있겠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스타의 거리를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동네에 이런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산책로가 있다면.. 매일 운동하러 나올 것 같네요..ㅋㅋ 수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남기던 곳.. 스타의 거리.. 2011. 12. 12.
[홍콩] 스타의 거리에서 바라본 홍콩섬의 화려한 야경 센트럴 지역에서 쇼핑(이라고 하고 산 건 없지만..)을 하다 다시 침사추이로 넘어왔습니다.. 침사추이로 넘어온 이후에도 이곳저곳 쇼핑몰을 전전했지만.. 결국 전 건진게 없었죠..(괜찮으면 비싸거나 사이즈가 없거나.. 힝..ㅜ.ㅜ) 뭐.. 제대로 된 쇼핑을 못한건 아쉬웠지만.. 그래도 홍콩섬의 멋진 야경을 담으러 간다는 생각에 마냥 좋았죠..(단순하죠?ㅋㅋ) 홍콩의 멋진 야경을 담을 수 있는 포인트는 크게 2곳이라 할 수 있겠네요.. 하나는 저번에 포스팅 했던 관련포스트 ▶ [홍콩] 빅토리아피크에서 바라보는 홍콩의 백만불짜리 야경 다른 하나는 침사추이의 입니다.. 빅토리아 피크가 위에서 내려다 보는 맛이 있다면.. 스타의 거리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홍콩의 스카이라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겠죠..^^ .. 2011. 12. 9.
[홍콩] 빅토리아피크에서 바라보는 홍콩의 백만불짜리 야경 홍콩하면 떠오르는 것! 바로 화려한 백만불짜리 야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야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바로 빅토리아피크(Victoria Peak)입니다..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돌아와 침사추이 근처를 배회(?) 하다가.. 저녁을 먹은 후 빅토리아 피크로 향했습니다.. 사실 저녁 먹은 이야기도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솔직히 그닥 만족스럽지가 않아서.. 그냥 안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여행중에 맘에 든 음식은 별로 없었네요..; 암튼.. 일단은 스타페리를 타고 바다를 건너갔습니다.. 어느덧 해가 지기 시작.. 빅토리아 피크로 가는 방법은 3가지입니다. 택시를 타거나, 버스를 타거나, 아니면 피크트램을 타거나.. 이 방법 중에 아마 피크트램을 가장 많이 이용하실 것 같네요..^^ 피크트램을 타러 가기.. 2011. 12. 2.
[홍콩] 단돈 300원으로 느끼는 즐거움, 스타페리(Star Ferry) 든든히 점심을 먹었으니 이제 물건너 가봐야겠습니다.. 일단 침사추이에서 홍콩섬으로 넘어가야했죠.. 그렇다면 당연히 이용해야 할 교통수단은? 조금은 느리지만 바다를 건너며 여유있게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그러면서 단돈 300원이면 되는 스타페리입니다.. (주중 1층에 탑승시 HK$2 이며, 주말과 2층에 탑승시 가격이 달라집니다. 최대 HK$3입니다.)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요금은 옥토퍼스 카드가 있다면 찍고 그냥 들어가면 됩니다..^^ 아니면 매표기에서 구입을 해야겠죠?^^: 들어오니 한창 탑승중이네요.. 뭐.. 급할거 있나요.. 여유있게 다음 배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금방 오니까 굳이 뛸 필요는 없어요..^^ 안그래도 더운 여름에.. 땀나요..ㅜ.ㅜ 스타페리의 침사추이 선착장은 보기에는 좀.... 2011. 11. 15.
화려한 빛을 담다, 2011 서울등축제 벌써 3회를 맞이한 2011 서울등축제에 다녀왔습니다.. 그러고보니 매년 찾아가서 봤네요..^^: 이번에도 역시나 청계천에서 화려한 등축제가 열렸습니다.. 평일에는 사람이 적을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많더라구요..;; 주말에는 엄청나겠죠?^^: 이번 포스트는 코멘트보다는 그냥 사진으로 보여드리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평소 글솜씨도 안좋은데 굳이 글을 짜내는 것 보다는..^^: 못 가시는 분들께는 간접 체험을, 갈 계획이신 분들에겐 촬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삼각대없이 촬영했는데요.. 웬만하면 들고가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이 많아 통행에 많은 방해가 되기도하고 위험한거 같더라구요.. 그냥 제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작년 행사에 비해 전시된 등이 더 많은.. 2011.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