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286 [워싱턴DC] 초대대통령 조지 워싱턴을 기리는 워싱턴기념탑(Washington Monument) 백악관에서 남쪽으로 계속 가다보면 워싱턴기념탑(Washington Monument)이 나옵니다.. 워싱턴기념탑은 미국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을 기리기 위해 만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오벨리스크형 탑이라고 하네요.. 워싱턴기념탑은 높이가 169미터나 된다고 하니.. 웬만한 곳에선 다 보이더라구요.. 조금 더 다가가 촬영해봤습니다.. 워싱턴기념탑 근처에는 성조기들이 꽂혀있네요.. 웬지 탑끝에서 레이저가 나올 기세..ㅋㅋ 피곤한 상태여서 이동거리를 최소화해야 했기에.. 워싱턴기념탑 아래는 안가봤어요..^^: 사실 볼거리도 없을거 같았고.. 아침일찍 가면 전망대에 올라갈 수 있는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고 하던데.. 저야 오후에 갔으니..ㅋㅋ 깔끔하게 외형만 촬영했죠.... 2010. 5. 14. 양재천에 비친 타워팰리스의 모습(양재천 야경 포인트) 지난주 금요일 날씨가 좋길래 근처 양재천으로 야경을 찍으러 나갔습니다.. 사실 가야지라는 생각만 하다가 귀차니즘으로 안갔는데.. 이번에는 마음먹고 한번 가봤네요..^^ 양재천의 야경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곳이죠.. 작은 연못이 있는 곳인데, 마지막에 포인트를 알려드릴게요..^^ 보통 양재천 야경은 이렇게 타워팰리스를 배경으로 많이 촬영하죠.. 사실 그 외엔 볼거리가 있는것도 아니다보니..^^: 조금씩 불이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화이트밸런스를 텅스텐으로 바꿔봤습니다.. 더 차가운 느낌이죠?^^ 바람이 생각보다 많이 불어서 반영된 모습이 흐리네요.. 선명한 모습을 기대했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운동삼아서 다시 한번 와야겠네요.. 바람이 없는날에..^^ 역시 야경이나 풍경 사진은 사이즈가 좀 커야.. 2010. 5. 13. [워싱턴DC] 미국 대통령의 관저 백악관(The White House)의 모습 워싱턴 여행기를 시작하기 전에.. 뉴욕을 떠나 필라델피아에서 MLB를 본 후, 곧바로 워싱턴으로 달려왔습니다.. 도착하니 새벽.. 어둡다보니 인증샷은 없고..-_-;;ㅋㅋ 그때 운전한 형이나 옆에 타고 있던 저나.. 둘다 정신이 없었어요..^^:ㅋ 지금 생각하면 정말 미친 일정이었던거 같네요..-_-;; 암튼 날짜로 따지면 뉴욕을 떠난 다음날 오후에 호텔을 나섰습니다.. 역시나 날씨는 너무나 좋았어요..^^ 워싱턴은 형도 처음 오는 곳이라서 일정을 어떻게 짜야할 지 몰랐는데.. 도움을 주신 이웃 블로거 베이컨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실 짜주신 일정대로 다니진 못했지만.. 어디를 가야하는지는 알게되었죠..^^ 호텔에서 나와 백악관을 먼저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처음에 헤.. 2010. 5. 12. 뉴욕에서 본 경찰차들의 행렬.. 그리고 굿바이 뉴욕~!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을 마지막으로 뉴욕에서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다시 숙소가 있는 뉴저지로 가기 위해 Port Authority Bus Terminal로 향하는데.. 갑자기 굉음의 싸이렌 소리가 나더라구요.. 미국에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경찰차들의 사이렌 소리는 아주 조용한 편이라는거..;; 수많은 경찰차들이 끝없이 달려오고 있었던 것이죠..;; 앞에 보이는 승용차도 뒤늦게 알고 급하게 피했습니다..ㅋㅋ 한낮의 이벤트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수십대의 뉴욕경찰차들이 지나가는 장관(?)을 봤습니다.. 미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NYPD를 몇분사이에 질리게 본 셈이죠.. 뭐 경찰이라고 신호도 무시하고 마구 지나가더군요.. 사이렌을 울리니 일반 승용차들은 한켠에 정차하고.. 깡패.. 2010. 5. 7.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유명화가들의 작품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마지막입니다.. 미술관이니 유명화가들의 작품이 없을리가 없겠죠?^^ 그래서 이번엔 유명화가들의 회화작품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나름 작품들에 대해 검색해보고 코멘트를 달았는데요.. 혹시나 부정확한 것이 있거나 아시는 것이 있으면 답글 달아주세요..^^ 이건 딱 봐도 뭔지 대충 감이 오죠?^^ 소크라테스가 도망 가는 대신 옥중에서 독배를 마시는 장면을 그림으로 그린.. 자크 루이 다비드의 '소크라테스의 죽음' 입니다. 그나저나 소크라테스의 몸매가 70대의 몸이 아닌데 말이죠.. 몸짱이군요..ㅋㅋ 니콜라스 푸생의 '사비나 여인들의 납치' 라는 작품입니다.. 초기 로마가 여자들이 부족해서 사비나에서 여자들을 구하려고 했다네요.. 그래서 로마인들은 축제에 사비나인들을 초대한 후, 갑자.. 2010. 5. 6.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중국전시관 모습 저번에는 한국전시관을 보여드렸는데요.. ▶ http://fotolife.tistory.com/entry/412 이번에는 그 옆에 있던 중국전시관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실 중국문화에 대해 잘 모르다보니.. 유물에 대해 설명을 많이 못해드리겠네요..^^; 향을 피울때 사용 하는 것 같죠?^^ 대충 보시도 아시겠지만.. 전시관이 꽤 넓었습니다.. 그만큼 많은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었죠.. 여러 불상들도 전시되어 있네요.. 진짜 금이겠죠?ㅋㅋ 여러 그림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옛날 중국의 집이 재현되어 있었죠.. 사실 제가 제정신이 아니라서 이 사진밖에 촬영을 안했지만.. 정원 같은것도 꾸며져 있는.. 당시 중국의 가옥양식을 보기에 충분하도록 꾸며져 있었습니다.. 사실 중국전시관에서 가장 부러웠던.. 2010. 5. 4. [100429 삼성vsLG] 양팀 좌완에이스들의 맞대결 결과는? 올시즌 처음으로 잠실야구장을 찾았습니다.. 이번 LG와의 원정 3연전 중 두경기는 이미 우천취소가 되었었죠.. 원래 화요일 경기를 보려했는데 비로 취소..;; 그래도 다행히 목요일은 날씨가 괜찮은..... 듯 했습니다만.. 겁나 춥더라구요..-_-;; 4월이 아니라 11월 한국시리즈의 느낌이었습니다..;; 이날 삼성의 선발투수는 장원삼 선수였습니다.. 앞서 취소된 두경기에서는 차우찬선수가 선발예정이었으나.. 로테이션상 장원삼 선수가 나왔네요.. 저로서는 운이 좋은 셈이었습니다.. 이적 후 등판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으니까요..^^ 몸푸는 LG선수들.. 날이 날인지라 묵념까지 한 후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스타팅 멤버들.. 말씀드렸듯 삼성의 선발투수는 '원쓰리' 장원삼 선수였습니다.. 장원삼.. 2010. 4. 30.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약간은 초라한 한국전시관 모습 뉴욕 메트로폴리탄에는 작은 한국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중국이나 일본관에 비하면 참 작은.. 암튼 한국관이 있습니다.. 한국관에 들어오면 보이는 팻말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이건희 회장이 이 전시관을 만드는데 도움을 줬군요.. 암튼 많은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으니 좋다고 봐야겠죠.. 역시나 한국하면 빠질 수 없는도자기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외국의 많은 도자기들과는 다른 우리나라만의 멋이 보이네요..^^ 청동거울도 전시되어 있네요.. 박물관에서 청동거울을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과연 제대로 보였을까 하는 생각이..^^: 고려청자와 청자로 만든 피리도 있네요..^^ 저 피리는 불었다기 보다는 장식용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국전시관에서 가장 눈에 띄.. 2010. 4. 29.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본 아름다운 도자기들 사진의 벽에 써있는걸 자세히 보니 그리스의 도자기들을 전시해 놓은 것 같네요.. 4세기 경의 그리스 미술품이라고 봐도 될 듯.. 그런데 이런 모양의 도자기들을 어떻게 사용했는지..^^:ㅋ 검정바탕에 주황색 그림이 웬지 멋진것 같네요..^^ 작고 앙증맞던 도자기들.. 그리고 엄청나게 거대한 도자기도 있었습니다.. 툭 건드리면 엎어질거 같은..^^;ㅋㅋ 그 가운데에 있던 청동 투구.. 이것도 웬지 특이한것 같네요.. 흰색, 검정, 주황을 어떻게 잘 섞어 만든건지..^^; 집에 하나 있으면 멋질거 같네요..ㅋㅋ 사실 이건 도자기가 아닌 유리잔이지만.. 웬지 버리기엔 아까운 사진이라 넣었어요..ㅋㅋ 어떻게 이렇게 예쁘게 만들었는지..^^ 그리고 동양적인 느낌의 도자기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웬지 촌스러운것 .. 2010. 4. 27.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2 다음